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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, 자연스럽게 입맛이 떨어지고 식사 준비도 더 고민스러워집니다.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여름반찬추천 리스트입니다.
오늘은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조리법과 함께, 여름철 제철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시원한여름반찬과 제철반찬을 소개해 드릴게요.
🥒 제철 채소로 만드는 여름반찬 (하는 방법 포함)
여름철에는 신선한 채소가 풍성하게 출하됩니다. 오이, 가지, 부추, 애호박 등은 가격도 부담 없고, 조리도 간편해 여름 반찬으로 매우 적합합니다.
가지나물
- 재료: 가지 3개, 간장 1T, 다진 마늘 1/2T, 들기름 1T
- 하는 방법: 가지는 찜기에 5~6분 찐 후 결대로 찢어줍니다. 간장, 마늘, 들기름 넣고 가볍게 무쳐주면 완성입니다.
-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.
부추겉절이
- 재료: 부추 1줌, 고춧가루 1T, 식초 1T, 설탕 1/2T, 간장 1T, 마늘 약간
- 하는 방법: 부추는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자릅니다. 양념을 섞어 부추와 가볍게 무쳐주세요.
- 상큼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여름 입맛 살려줍니다.
오이무침
- 재료: 오이 2개, 소금 약간, 고춧가루 1T, 식초 1T, 설탕 1T, 다진 마늘 약간
- 하는 방법: 오이는 얇게 썬 후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 제거. 양념에 무쳐서 냉장고에 넣어 차게 보관합니다.
❄️ 입맛 살리는 시원한여름반찬 (하는 방법 포함)
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먹는 반찬이 최고의 밥도둑입니다. 아래 레시피들은 만들기 쉽고, 냉장고에 두고 꺼내 먹기에도 좋아요.
오이냉국
- 재료: 오이 1개, 양파 1/4개, 물 2컵, 식초 2T, 설탕 1T, 소금 1/2T
- 하는 방법: 채 썬 오이와 양파를 물에 넣고 양념을 모두 섞어 차게 보관하면 완성. 얼음을 띄워도 좋아요.
묵사발
- 재료: 도토리묵 1팩, 김치 약간, 양념장(간장 1T, 식초 1T, 고춧가루 1/2T, 마늘 약간), 물
- 하는 방법: 묵은 채 썰고 김치와 함께 그릇에 담은 뒤, 양념장과 물을 붓고 얼음을 더합니다.
열무물김치
- 재료: 열무 1단, 무 1/4개, 고춧가루 2T, 마늘, 생강, 새우젓, 소금, 설탕, 찹쌀풀
- 하는 방법: 열무는 손질 후 소금에 절이고, 풀을 쑤어 고춧가루 등 양념과 섞어 2~3일 숙성시킵니다.
🍱 밥과 함께 즐기는 제철반찬 (하는 방법 포함)
여름철 반찬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식욕을 돋우는 맛이 중요합니다. 아래 반찬들은 누구나 실패 없이 만들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.
풋고추된장무침
- 재료: 풋고추 10개, 된장 1T, 참기름 1T, 다진 마늘 약간
- 하는 방법: 풋고추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제거하고, 나머지 양념과 무쳐주세요. 고소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입니다.
애호박볶음
- 재료: 애호박 1개, 양파 1/4개, 소금 약간, 들기름
- 하는 방법: 애호박과 양파는 채 썰어 들기름에 볶고, 소금 간으로 마무리합니다. 부드럽고 담백합니다.
토마토장아찌
- 재료: 방울토마토 20개, 간장 5T, 식초 5T, 설탕 3T, 물 5T
- 하는 방법: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 벗기고, 양념장을 끓여 식힌 후 절여 냉장보관합니다.
✅ 마무리하며
제철반찬은 신선하고 맛이 좋으며, 계절의 건강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. 이번 여름, 오늘 소개한 여름반찬추천 리스트를 따라 하나씩 만들어보세요.
시원한여름반찬을 식탁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가족의 건강과 기분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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